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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김도연 [사진=판타지오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아이오아이(I.O.I) 출신 최유정, 김도연이 본격적으로 걸그룹 데뷔 시동을 걸었다.
최유정, 김도연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아이틴 걸즈’ V앱 채널을 통해 최유정과 김도연이 본격으로 걸그룹 데뷔 준비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데뷔 전 멤버들의 모습을 미리 만나보고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최유정, 김도연을 비롯해 판타지오 걸그룹을 기다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타지오 측은 "현재 최유정과 김도연을 주축으로 아이틴 걸즈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V앱 채널 개설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함께 완성되는 걸그룹’이라는 슬로건으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틴’은 판타지오의 영재 육성 프로그램이자 헬로비너스의 유영, 보이 그룹 아스트로(차은우, 진진, 문빈, MJ, 라키, 윤산하)를 배출해낸 바 있는 프로젝트로 '아이틴 걸즈'는 걸그룹 버전이다. 올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직 확정 인원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아이틴 걸즈 V앱 채널은 25일 오후 8시 최유정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