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구구단의 샐리가 뷰티 프로그램 ‘주제파티’ MC에 발탁됐다.
지난 23일 구구단 중국인 멤버 샐리가 진행하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뷰티 프로그램 ‘주제파티’가 처음으로 전파를 탔다. 샐리는 맑고 깨끗한 피부와 오목조목 또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외모에 뷰티 아이템 노하우까지 전하며 타고난 뷰티돌로서 면모를 보였다.
뷰티 프로그램 MC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샐리는 오는 4월 8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리는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에 참여를 알리며 인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는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중 하나인 인위에타이가 주관하는 행사로 중화권 톱스타들과 한류를 이끌고 있는 톱 아티스트들이 참석하는 중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으로 통한다.
한편, 샐리가 속한 구구단은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 타이틀 곡 ‘나 같은 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