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SC제일은행은 지난 23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된 '제 25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SC제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5' 캠페인 영상으로 온라인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 주최로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이했으며 광고 전문가 및 관련 단체, 소비자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즌1부터 시즌4까지의 실제 목소리 기부자인 주부, 은행원, 고등학생을 선생님으로 소개하고, 시각장애청소년들이 기존 시즌 제작된 오디오 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을 함께 담아 누구나 목소리를 기부하는 것만으로도 시각장애인의 선생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미란 SC제일은행 지속가능경영팀 팀장은 "제작 당시 20만명이 넘는 분들이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목소리 기부에 동참해주신 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 많은 분들이 기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했던 영상"이라며 "지난해 이후 시즌5, 6가 계속됐고 현재까지 29만명 이상의 분들이 함께한 것을 보면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의 진정성에 많이들 공감하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