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통계청의 2017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시 수원시, 오산시, 파주시에 표본을 추가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별로 별도 조사될 경우보다 약 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조사 결과는 12월 공표될 예정이며, 경기도 외국인 관련 정책수립 및 노동시장의 연구 분석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이번 외국인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를 통해 경기도 내 외국인들에 대한 체류 및 고용 현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