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나눔의 시작, 공동체텃밭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건전하고 생산적인 텃밭활동 기회제공 및 농업․농촌의 이해증진을 위하여 「도시농부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농부체험교육농장은 친환경 재배를 기본으로 텃밭활동을 위한 공동체텃밭을 분양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기관(단체)별 텃밭분양면적은 59㎡내외로 하고 있다.

텃밭을 통해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는 경험뿐 아니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적 소통, 지역공동체 의식, 수확물의 나눔활동 등 농업을 통한 사회적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도시농부체험교육농장[사진=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농업의 생산 활동뿐만 아니라 건전한 사회활동으로서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상자텃밭보급사업, 중소가축 동물농장 시범, 초중학교 텃밭활동 활성화, 실버세대 텃밭정원프로그램, 학습능력향상 원예활동프로그램, 도시농업전문가교육, 마스터가드너교육, 도시농업기초교육, 어린이농부체험교실 등 다양한 도시농업사업을 인천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관 및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참여기관(단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3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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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희망하는 사회복지기관 및 봉사단체에서는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또는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