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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의 인테리어필름 '보닥' 시리즈 중 '스웨이드 우드' 패턴으로 꾸민 공간[사진=한화L&C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화L&C가 친환경 인테리어필름의 신규 패턴을 선보였다.
한화L&C는 23일 기존 제품보다 가성비가 뛰어난 친환경 인테리어필름 '보닥(BODAQ)'의 신규 패턴 90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닥은 △따뜻한 느낌을 강조한 프리미엄(인조가죽, 질석, 특수형) △펄 효과가 가미된 디자인의 앱스트랙트(Abstract) △나무의 질감을 표현한 우드(Wood) △단색과 메탈의 베이직(Basic) 등의 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한화L&C는 올해 페인트 업계에서 트렌드 컬러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올렛(violet) 계열과 그리너리(greenery) 계통의 단색 패턴을 추가해 총 411종의 색상과 패턴의 제품을 판매한다.
한화L&C 관계자는 "학교, 관공서 등에서 주로 사용되던 인테리어필름이 최근 일반 가정까지 확대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친환경, 화재안정성 등을 충족시키는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