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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예방 캠페인[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제7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3월 22일 홍성읍 복개주차장, 홍성재래시장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으로 결핵감염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준수 및 결핵검사 실천 등‘결핵바로알기’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혹은 재채기가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이를 주위 사람들이 들이마심으로써 감염되는 감염성호흡기질환으로 주요증상인 기침이 특별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야간발한,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홍성군보건소(소장 조용희)는“결핵은 과거에 비해 많이 감소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결핵 퇴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모든 군민은 무료로 흉부엑스선 촬영과 객담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