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박물관, 전래동화 재구성 토끼의 재판 뮤지컬 공연

2017-03-2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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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필룩스 조명박물관(관장 구안나)은 다음달 8일부터 6월 25일까지 전래동화를 재구성한 퓨전 뮤지컬 ‘토끼의 재판’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조명박물관 내 소극장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토끼의 재판’은 조명박물관과 극단 오렌지컴퍼니가 함께하는 봄맞이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이다. 관람객 모두 우리 전통가락을 체험 하고 배울 수 있다.

조명박물관 관계자는 “토끼의 재판 뮤지컬을 함께한 아이들이 약속의 중요함과 생명의 소중함 등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스스로 교훈을 느낄 수 있다”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전통 가락을 체험 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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