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AP]
특히 런던 테러범은 과거 테러사범으로 2009년까지 복역한 이슬람설교자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르면 이날 런던 테러로 름한국인 관광객 4명이 경미한 상처를 입었고 1명은 중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60대 여성은 테러범의 공격에서 피하려는 사람들에게 떠밀려 넘어져 머리에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관광객 5명 외에도 이날 런던 테러로 인해 경찰관을 포함해 4명이 사망하는 등 최소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극단주의 모니터단체 시테는 테러범이 이슬람 설교자 아부 이자딘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자딘은 2006년 영국의 대테러법에 따라 불법단체로 규정된 알부라바의 전 대변인으로, 2008년 테러자금 모금과 국외 테러 조장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2009년까지 복역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