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동민)가 22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3월 월례회 및 심성수련 집단상담 활동 출범식’을 가졌다.
군포의왕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이번 월례회를 시작으로 매월 4째주 수요일에 월례회를 열고, 1년 동안 관내 초·중학교 46교 학생들을 위한 심성수련 집단상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내실 있는 활동을 펼치고자 2월부터 심성수련 활동 프로그램을 새롭게 정비하고, 실제 시연을 하는 등 스터디그룹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동민교육장은 “작은 씨앗이 자기를 희생하여 수 없이 많은 새 생명을 탄생시키듯, 자원봉사는 자기 주변에 대한 작은 관심과 희생으로부터 시작되지만 그 결과는 우리 사회 전반에 매우 넓고 크게 나타날 것”이라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의 순수한 봉사활동도 보람 있는 열매를 맺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