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최근 사이버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지자체 70여개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취약점을 분석하고 보호대책을 수립한다. 지역정보개발원은 22일부터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지자체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컨설팅 사업 착수보고 및 분야별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따라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은 매년 취약점을 분석하고 평가받아야 한다. 지역정보개발원은 올해 지자체의 70여개 주요 기반시설의 취약점 분석·평가와 조치기술을 지원하고, 주요 기반시설 별로 보호대책 수립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코스콤 사장에 정지석 지역정보개발원 본부장지역정보개발원, 세외수입정보시스템 개편 방안 논의 손연기 원장은 "최근 사이버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지자체 실무담당자 간 실무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마련 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지자체를 대상으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재개발원 #정보통신기반시설 #지역정보개발원 #토론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