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30년까지 진행되는 중장기 국책사업인 지적 재조사 사업에 무인항공 시스템(드론)을 활용할 방침으로 상주시 내서면 능암리 1번지 일원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195필지 175천여㎡를 드론으로 항공사진을 촬영했다.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시 현지 조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고 사업지구 내 토지 이용 및 건축물 현황 등 분석을 통한 일필지 기본 조사와 경계 결정 등에 활용되며, 무인항공시스템을 이용한 신기술은 이 같은 단점을 해결할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지조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 단축 등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약하고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할 수 있어 지적재조사 사업에 드론을 적극 활용해 정확하고 스마트한 지적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