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따뜻한 기온으로 예년보다 빠르게 포도 싹이 올라올 것으로 판단되어 고른 생육 및 착과를 위해 품종별 순지르기 방법을 시연하여 포도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포도연구회의 활동을 격려하고 새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갈색날개매미충, 선녀별레 돌발해충에 대한 방제 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해 새기술 확산 및 농가소득 증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가뭄에 대비해 유목은 뿌리가 분포된 지면을 두껍게 복토하고 과원의 나무 뿌리가 분포된 부분의 지면에 퇴비, 짚, 풀, 비닐 등을 깔아주어야 하며 약제를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농약안전사용을 지켜 주어야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