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음경택)가 20일 2017년 K리그 챌린지리그에 참여 중인 임은주 FC안양 단장 등 구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위원들이 FC안양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구단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연초 고성 전지훈련장 격려 방문을 비롯,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와 홈개막전 직접 응원전의 연장선상에 있다.
음경택 위원장은 “FC안양이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안정적인 재정수입과 지출계획을 비롯, 선수단 관리, 경기력 향상 여건조성 등 종합적인 운영계획이 필요하다”면서 “제6대 단장이 새롭게 취임한 만큼 체계적인 시즌 운영을 통해 FC안양이 부흥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