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 대선 D-51을 맞은 가운데 태극기집회에서 창당 활동을 시작했음을 밝히는 장면을 본보가 18일 오후 3시쯤 촬영했다.
대선 D-51 하루 전인 18일 오후 3시쯤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제2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사회자는 “우리가 힘을 똘똘 뭉쳐 저항하기 위해 창당 활동을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대선 D-51을 맞아 본격적인 대선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태극기집회 측이 창당 활동을 시작할 것임을 밝혀 앞으로 범 여권과 어떤 관계를 맺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