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측 "고은성과 다시 열애…자세한 사항은 개인 사생활" [공식]

[사진=아이비 공식 사이트 / 고은성 공식 사이트]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아이비가 뮤지컬 배우 고은성과 다시 열애를 시작했다.

17일 아이비 소속사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두 사람이 최근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며 “결별 이후 사이가 좋아져 다시 만남을 이어가기로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연합뉴스는 아이비와 고은성이 지난 2월 결별 후 다시 만난다고 보도했다. 양 측 모두 결별 당시 “약 1년 전부터 교제했고 최근 결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뮤지컬 ‘위키드’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2005년 데뷔한 아이비는 ‘유혹의 소나타’ ‘바본가바’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고 현재는 각종 뮤지컬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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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성은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해 ‘로미오와 줄리엣’ ‘위키드’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