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인 PC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유저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출시를 앞두고 대규모로 진행하는 테스트라서 관심이 집중된다.
게임빌은 다양한 게임 밸런스 테스트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총 9일 간 담금질에 돌입한다.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미션을 달성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골드’, ‘고기’, ‘만능 조각’ 등 고급 아이템을 글로벌 출시에 맞춰 선물할 예정이다. 매일 2회 특정 시간에 접속하면 CBT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 접속 이벤트’도 실시하며, 게임 내 개선 사항을 접수하거나 버그를 제보하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제공한다.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게임빌과 엑스엘게임즈가 손잡고 선보이는 영웅 수집형 3D MORPG 대작으로 ‘아키에이지 연대기’에 등장하는 진, 타양, 키프로사 등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직접 플레이하며 신으로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전민희 작가가 참여, 아키에이지 연대기를 원작으로 한 스토리와 세계관도 주목되는 요소이며, 경제 활동, 낚시, 무역 등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생활형 콘텐츠’와 모바일 기기 특성에 맞춰 담아낸 ‘영지전’에 관심이 집중된다.
언리얼 4 엔진을 사용해 한 차원 높은 그래픽과 개성있는 캐릭터 표현, 연출,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게임 최초로 적용하는 ‘플립형 전투 방식’을 통해 전투의 몰입감을 높였다.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협동하며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레이드’도 강점으로 꼽힌다.
양사는 북미·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64개 국가에서 흥행 중인 원작의 ‘세계적인 브랜드 인지도’와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