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지난 16일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사진=김해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지난 16일 오후 2시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활동 인증기관의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 및 업무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원활한 자원봉사 실적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 등 이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기관 중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자를 모집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인정된 기관으로, 김해시에는 200여개 수요처가 있고 연 4회 관리자 교육을 실시한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류정옥 소장은 "새롭게 개편된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이 자원봉사 수요처에서 효율적으로 이뤄지길 바라며, 수요처와 센터간의 업무 연계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