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매출·영업익 ‘두자리 성장’에 배당금도 짝맞추기

2017-03-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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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주당 700원으로 전년보다 16.7% 올려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본사 해피홀에서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한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가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진제약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삼진제약(이성우 대표)은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본사 해피홀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보고 등 현안을 의결했다.

삼진제약은 주력제품 성장, 비용절감 등으로 매출액 10.5%, 영업이익 16.9%, 당기순이익은 11.6% 등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냈다.
이에 주당 현금배당은 전년대비 16.7% 상향된 700원으로 의결했다. 삼진제약은 올해 제약업계 시가배당률 중 최상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삼진제약은 항혈전제 제네릭의약품(복제약) '플래리스'를 필두로 올해에도 노인 질환 분야를 집중 육성해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뇌대사 개선제 ‘뉴티린’의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는 “지속적 성장과 주주가치 극대화라는 두 가지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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