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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공단대로 확장을 위한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하며 2017년 시 3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설득 해온 결과로, 지방 및 국가산업단지 출․퇴근 차량 교통 불편 해소 및 미장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2018년 말 개통이 예상되는 미장교 확장과 연계되어 차량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소룡동~나운동~수송동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 및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동신 시장은 “이번 교부세 확보는 김관영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얻어낸 성과로써 공단대로 확장을 통한 수송-미장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인근상권 활성화 등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추가적인 교부세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