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대공원 야간 걷기 운동교실’ 운영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부천시 오정보건센터는 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오정대공원에서 ‘오정대공원 야간 걷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3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30분에서 8시30분까지 진행된다.

전문강사의 운동지도로 올바른 걷기를 배우고 오정대공원 트랙을 걷는다. 신나는 댄스교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정보건센터 통합건강관리팀에 방문 또는 전화(032-625-4376, 4361)로 신청할 수 있다.

문옥영 오정보건센터장은 “시민들이 보다 활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운동교실을 마련했다”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시민이 늘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정대공원야간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