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AI 오해마세요’…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 ‘먹거리 안전 교육’ 앞장

2017-03-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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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월 봉사 테마를 ‘먹거리 안전 교육’으로 정한 롯데마트 봉사단은 결연시설 꿈나무들에게 최근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등에 따른 육류 섭취에 대한 두려움과 육류 소비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는데 주력할 예정이다.[사진=롯데마트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샤롯데 봉사단이 구제역·AI에 따른 육류 섭취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기 위한 교육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점포 단위별로 현재 전국적으로 128개의 봉사단이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단위로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3월 봉사 테마를 ‘먹거리 안전 교육’으로 정한 롯데마트 봉사단은 결연시설 꿈나무들에게 최근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등에 따른 육류 섭취에 대한 두려움과 육류 소비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 봉사단은 결연시설 아동들과 함께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교육 진행과 동영상 시청을 통해 바른 먹거리 정보와 예방 방법을 위한 행동수칙을 안내하고, 퀴즈 정답자에겐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가금육(닭·오리고기), 돼지고기, 소고기를 이용한 간편 요리 및 식사 시간도 준비했다.

정원헌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최근 구제역·AI로 인해 생겨난 육류 섭취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기 위해 이번 먹거리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며 “이를 통해 결연시설 아동들에게 올바른 먹거리 상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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