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CITY 고양, 지방세 고지서 스마트폰으로 받는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본인의 스마트폰을 통해 지방세 과세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스마트 전자고지서’ 신청 접수를 지난 15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지방세 스마트 전자고지서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자고지서 발송과 핀테크(fintech) 간편 결제, 문자를 통한 실시간 문의로 지능형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다. 신청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APP, 이하 ‘앱’)을 통해 간단하게 신청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T스마트청구서 ▲NH스마트고지서 ▲스마트납부 중 한 가지 앱을 설치 한 후 본인인증 및 지방세를 선택하면 자동차세(6월, 12월), 주민세(8월), 재산세(7월, 9월) 고지서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스마트 전자고지서가 빠른 시일 내 정착돼 시대 흐름에 맞는 세무 행정을 운영함으로써 고양시민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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