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울산에서 촬영된 영화 '친구 2'의 촬영지 신화마을과 슬도, 고래마을, 대왕암공원과 영화 '공조'의 촬영지로 많이 알려진 울산대교 등을 중심으로 둘러보게 된다.
17일은 언양읍성,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 신화마을, 대왕암공원, 울산대교 등을 둘러보고 울산 대표 음식인 언양불고기 등을 맛볼 예정이다.
18일은 간절곶, 옹기마을, 고래문화마을 등을 둘러보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시 관계자는 "영화촬영지가 관광지 홍보 효과가 크고, 최근 '여고동창'이라는 영화가 울산에서 촬영될 예정"이라면서 "이번 팸투어로 인해 울산이 영화촬영 장소로 유치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