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클레어스코리아의 콘택트렌즈 브랜드 렌즈나인은 걸그룹 '여자친구'와 협업(컬레버레이션)한 '여자친구 렌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 가수 지코에 이은 두 번째 협업제품인 여자친구 렌즈는 멤버의 개성을 담은 시크걸·러블리걸·프레시걸·큐트걸 4종으로 구성됐다. 홍채 모양을 본뜬 듯한 디자인과 2톤 컬러로 만들어졌다.
프레시걸은 신비의 이미지를 담은 톡톡 튀는 블루 색상에 내추럴한 라인이 더해져 눈동자를 더 또렷하게 한다. 멤버 엄지에게서 영감을 얻은 큐트걸은 부드러운 브라운 색상 제품이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사전 예약 행사를 연다. 예약자에겐 렌즈 1팩당 여자친구 틴케이스 2종과 포토카드 2종, 포스터 1장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