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자유한국당, 김관용 도지사 대선 출마 지지 밝혀

2017-03-17 02:0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56명의 도의원들은 16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대통령 후보 출마선언을 크게 환영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관용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6선 단체장으로서 소통과 신뢰의 정치·행정으로 경북도민들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사람 중심, 차별 없는 세상’의 실현을 목표로 언제나 주민과의 신뢰, 공정한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는 진정성의 리더십을 갖고 있다”면서 특히 대한민국의 낡은 체제를 털어내는 지방분권형 개헌실현의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또한 “화랑·선비·호국·새마을의 4대 정신으로 경북이 국난극복의 주체가 되어왔듯이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국난을 극복한 한민족 고유의 저력을 발현시킬 수 있는 역량과 비전을 갖고 대한민국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국민통합과 국운상승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은 김관용 도지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성명서에서 “김관용 도지사가 그동안 생생하게 보여준 성공적 도정운영과 같이 국가위기를 훌륭히 극복하고 국가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드는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지방현장에서 소통과 신뢰의 생활정치와 행정이 지역민들의 견고한 지지와 성원을 이끌어내었듯 국정운영에 있어서도 보수와 진보의 프레임을 뛰어넘어 국민통합과 화합을 일궈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관용 도지사에 대한 확고한 믿음은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300만 도민의 대표기관인 경상북도의회가 그를 가장 가까이서, 오랫동안 지켜보며 비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함께 동고동락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민통합과 단결로 대한민국의 혹독한 시련을 이겨내고 소통과 협력으로 작은 중앙정부, 큰 지방정부를 향한 국가개혁의 소임을 완수하려는 김관용 도지사의 대장정을 뜨거운 마음으로 적극 지지하며 그의 길에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