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 엄마와 함께하는 “뚝딱뚝딱 목공교실” 운영

2017-03-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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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육기술 향상 및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도 일제히 시작

▲군산시청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엄마와 함께하는 뚝딱뚝딱 목공교실’을 오는 3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공 실습을 통해 아동들이 평소 사용해 보지 못한 조각 도구를 엄마와 함께 사용해 보며 관계개선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자 마련되었다.
 목공교실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6가정 12명의 엄마와 아동은 연필꽂이, 모니터 받침대, 스툴, 협탁 책장, 벤치의자 등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목공품을 직접 만들어 가정에서 사용하게 된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태권도, 피아노, 미술, 댄스, 우쿨렐레 등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3월 새학기 시작과 동시에 일제히 시작했으며,

 부모의 양육기술 향상 및 가족관계 개선을 위해 모(母)-아(兒)가 함께하는 교육 중재 프로그램과 영유아 취학아동 부모로 구성된 자조모임 프로그램 등도 이달 중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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