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튼튼한 치아를 위한 건강교실 마련

2017-03-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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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형성 및 가족의 구강 건강을 유지하고자‘튼튼이 치아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 및 생후 만36개월~만6세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 및 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 금 주 4회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 은남통합보건지소, 해당 어린이 집 등에서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튼튼이치아건강교실 ▲구강캠프교실 운영 ▲치아홈메우기 ▲구강건강실태조사 ▲불소용액양치 ▲전문가불소도포 ▲임산부구강건강관리 등이다.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선착순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유선전화로 상담한 후 정확한 날짜를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임산부와 영유아 특성을 고려한 눈높이 구강보건사업을 연중 실시해 구강보건의식을 강화하고 구강질환이 생기기 전에 미리 미리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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