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LG유플러스가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과의 동반성장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16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미래 신성장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ICT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팀은 맞춤형 1대 1 전문 멘토링과 함께 개발공간 무상지원과 특허, 생산기술, 법무, 금융, 디자인, 마케팅 등 다방면의 육성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ICT 캠프’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7년이내)은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로 지원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발표는 4월 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