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때 개헌 국민투표 합의, 전병헌 "국민 배제한 그들만의 졸속 개헌담합"

2017-03-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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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병헌 본부장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3당이 대선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합의하자, '문캠프' 전병헌 전략기획본부장이 이에 대해 비난글을 게재했다.

15일 전병헌 본부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3당이 개헌에 관해 전격 합의했다고 한다. 국민을 배제한 그들만의 졸속 개헌담합이다. 얼마 전 자유당대표가 개헌 한방이면 민주당이 리드하는 대선판을 바꿀 수 있다고 큰소리치더니 이런 합의를 해버렸다. 신 3당야합에 국민의당이 이름을 올린 것도 놀랍다"는 글을 올렸다.
이날 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각당 간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조찬회동을 하고 대선 때 개헌안 국민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개헌안 발의 요건인 150명 이상 서명을 받아 이달 말까지 개헌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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