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만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만안경찰서(서장 박성민)가 15일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에 들어갔다.
선거사범 수사상실은 선거사범 수사업무의 신속·정확한 상황 처리를 위해 10일부터 대선이 끝난 직후인 오는 5월 14일까지 총 66일간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선거관련 주요 금지행위는 상대 후보자 및 선거관계자 등 폭행·협박 행위, 가짜뉴스 등 허위사실 유포, 후보자 비방, 금품살포, 향응제공, 유권자·후보자 매수 등이다.
박성민 서장은 “불법행위 없이 공정하고 깨끗한 19대 대통령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첩보수집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신고 접수시 신속히 현장에 진출해 불법선거사범에 단속에 엄정히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