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현대백화점, 업계 최초 인생빵집 ‘홍미당’ 팝업스토어 오픈

2017-03-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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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직원들이 홍대 인생빵집 '홍미당' 대표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현대백화점은 15일부터 4월 2일까지 압구정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유통업계 처음으로 '홍미당' 팝업스토어를 연다. 

서울 동교동에 위치한 홍미당은 매일 아침 수십미터의 구매 대기 행렬이 생길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윈도우 베이커리(개인 빵집)다.
특히 자체 제조한 불가리아식 수제 버터와 프랑스산 최고급 버터를 조합해 만든 페이스트리가 유명하며, 온라인에서 '인생 빵집'으로 불리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베이글을 페이스트리 방식으로 만든 '페이글 (4500원·수제크림치즈 5종 중 택1 증정)'과, 강낭콩 크림이 들어간 '사각 데니쉬(44500원)', 즉석에서 구은 '크로아상(3300원)' 등 6종을 판매한다.
 

15일 오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직원들이 홍대 인생빵집 '홍미당' 대표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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