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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강호동(왼쪽)과 이경규[사진=JTBC 제공]
3월 1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규동형제의 밥동무로 배우 현우, 이세영이 출연했다. ‘아츄 커플’과 ‘규동 형제’는 불광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이날 이경규와 강호동은 처음으로 정장을 차려입고 오프닝을 진행했다. 오랜만에 멋을 낸 두 사람은 서로를 칭찬했다. 또한 특별한 의상만큼 게스트에 대한 기대감에 들떴다. “정장을 입힌 것 보니 대단한 사람이 오나보다”, “대선주자인가” 등의 추측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강호동은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오늘의 게스트?”라고 희망하며 나름의 근거로 기대감에 들떠 어쩔 줄 몰라 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착각에 제작진은 게스트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신수’, ‘이동건과 조윤희’ 등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