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해 8월 서류 문제로 인증취소됐던 차량에 대해 처음으로 재인증 신청을 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월 중순께 럭셔리 브랜드 벤틀리의 3개 차종에 대한 재인증을 환경부에 신청했다. 3개 차종은 플라잉 스퍼 V8, 컨티넨탈 GT V8,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이다. 이 차종들은 인증취소 이후에도 고객들이 계속 찾았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들 차종의 인증서류를 확실히 재정비한 만큼 재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재인증 신청을 시작으로 작년 8월 서류 문제로 인증취소를 당한 32개 차종 중 일부 주요 모델을 선별해 재인증 작업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관련기사아우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프리뷰 행사 성황리에 진행아우디 코리아 '2024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개최 #벤틀리 #아우디 #재인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