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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전통시장[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전통시장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2017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장별 고유의 개성과 특색을 발굴해 주민 생활형 특화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시장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예산이 지원된다.
한편 청양군은 청양읍 중심상권 활성화사업으로 청양전통시장에 2014년부터 올해까지 92억원을 투자해 청양전통시장 상인회관과 공중화장실 신축 및 생선전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올해도 주차타워, 채소전비가림시설,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등 쾌적한 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상인대학 운영, 각종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을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