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영유아 리듬팡팡 뮤직가튼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24개월~48개월 영유아 및 양육자 5세대 10명을 대상으로「영유아 리듬팡팡 뮤직가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뮤직가튼은 악기와 교구를 활용해 노래하기, 율동하기 등 음악을 매개로한 오감발달 프로그램으로 3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총 32회) 매주 목요일 신흥동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된다.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영유아 리듬팡팡 뮤직가튼 운영[사진=인천 중구]

지난 9일(목요일) 실시한 첫 프로그램에 함께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실로폰, 심벌즈를 두들겨 소리를 들어보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손뼉치고 발을 구르는 등 신체활동을 통해 아이가 밝고 건강해 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육아정보 공유 및 육아시설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자 공동육아나눔터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음악을 통한 다양한 신체표현으로 창의적 사고와 정서적 교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양육자와 영유아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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