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제 22회 재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개최

2017-03-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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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재능교육(회장 박성훈)과 한국초등배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22회 재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가 오는 17~21일 5일 간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국에서 남자 26개팀과 여자 21개팀, 총 47개 초등학교 배구팀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열려 열띤 경쟁이 펼쳐지게 된다.

재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는 우리나라 배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모토로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재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는 22년째 재능교육의 지원 아래 1999년 제4회 MVP 김연경(여, 페네르바체 유니버셜), 2002년 제 7회 우승팀 소속 오아영(여, 현대힐스테이트), 박성희(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등 유명한 배구 인재가 이 대회를 통해 배출됐고, 이 밖에도 많은 선수들이 현재 프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남녀 1위와 2위팀에게는 각 50만원과 30만원씩의 지원금이, 3위팀에게는 각 20만원씩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능MVP를 선정하여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남녀선수 각 1명에게 2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도 증정한다.

대회는 3월 1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남녀 부문별 조별리그 경기를 거쳐, 3월 21일 부문별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배구 꿈나무인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배구 한마당, 재능기 초등학교배구대회는 배구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포함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올해로 22회를 맞는 재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초등학교 배구대회”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배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배구대회를 맞이하여 재능교육 공식 블로그에서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재능교육 블로그와 이웃을 맺은 다음 예상 우승팀과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페이지를 SNS에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상승한다.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영화 예매권, 치킨,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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