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주자들, 오늘 첫 TV토론…탄핵 후 정국 수습책 등 공방

2017-03-1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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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왼쪽부터)과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최성 고양시장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오마이뉴스 본사에서 열린 오마이TV 주관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예비후보자 토론회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3차 대선 예비후보 합동 토론회가 14일 열린다. 지상파 TV에서 중계되는 첫 토론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이재명 성남시장·최성 고양시장까지 대선주자 4명은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지상파 4개사 등 5개 방송사가 개최하는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선주자들은 탄핵 후 정국혼란 수습 방안 등을 비롯해 박 전 대통령 사법처리, 차기 대통령 임기 단축론, 사드 배치 등 주요 쟁점을 놓고 공방을 벌이게 된다.

또한 이들은 토론회에 앞서 오전 중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민주당 대선후보 공명경선 선언식'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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