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쉼터간담회[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앞장서 온 ‘충남스마트쉼센터’가 올해 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도에 따르면, 충남스마트쉼센터는 학생 등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상담은 유아·아동·청소년·성인·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가정 방문 상담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문제가 있는 대상자를 가정이나 학교로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남스마트쉼센터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온라인(www.iapc.or.kr)이나 전화(1599-0075, 041-635-5835~6)로 하면 된다.
충남스마트쉼센터 최명옥 소장은 “앞으로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방법을 알리고,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스마트쉼센터는 지난해 도민 3만 8964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과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