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5.8%, 61.7% 증가한 6조2048억원, 2조483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 수치가 현실화될 경우 SK하이닉스는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하게 된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당초 예상보다 더 크게 급등하고 있는 D램 가격과 낸드 플래시메모리 가격 강세, 견조한 수요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