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제15회 푸르넷 수학경시대회 개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금성출판사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제15회 푸르넷 수학경시대회’가 오는 5월 20일 전국에서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푸르넷 수학경시대회’는 수학의 개념과 원리 이해도를 점검하여 학생들에게 정확한 학습능력 정보를 제공하고 학업성취도를 고취하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양질의 수학교육 방향을 제시하고자, 금성출판사가 주최하고 푸르넷공부방과 금성교과서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푸르넷 수학경시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평가 범위는 전년도 2학기 내용부터 현재 학년 1학기 5월 2주차까지 배운 내용이다.

응시 접수는 오는 3월 27일까지 금성출판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전국 지점 및 푸르넷공부방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응시료는 1만5000원이다. 시험은 5월 20일 오전 10~12시, 전국 시도별 지정장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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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는 수학경시대회 응시자 전원에게 예상문제와 기출문제가 담긴 예상문제집을 별도로 제작하여 무상으로 제공하며, 시험 종료 후에는 개인 성적 분석표를 제공한다.

대회 성적 및 시상 내역은 6월 13일에 발표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상장과 상품권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성출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전국대회 경험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푸르넷 아이스쿨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3Q진단테스트와 종합환경특성검사도 활용하여 인성·지능·감성을 진단하고 창의성과 진로적성을 파악한다면 향후 학습방향을 설정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1965년 10월 19일에 창립된 금성출판사는 금성교과서, 푸르넷공부방, 푸르넷아이스쿨, 푸르넷에듀, 아동도서 발행, 금성문화재단 등을 통해 교육문화 관련 사업에 주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