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웰스터디, 경남지역 여민동락 사업 가맹점으로 합류

2017-03-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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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자사 중저가 브랜드 ‘윤선생웰스터디’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여민동락 사업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지역 서민가정 초·중·고 학생들은 교육복지카드 바우처로 윤선생웰스터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윤선생웰스터디는 기존 윤선생영어교실의 월 4회 방문관리를 월 1회로 줄이고 학습비를 절반 이하로 낮춘 절약형 브랜드로, 지난 1월 런칭했다.

윤선생영어교실의 각 영역별 핵심 교재에서 콘텐츠를 선별하여 재구성했기 때문에 기존과 동일한 품질의 콘텐츠, 동일한 학습기, 동일한 학습법으로 영어를 훈련할 수 있다. 현재 월정액 6만9000원에 제공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교재 4권과 오디오 20차시, 방문관리 1회가 포함된다.

윤선생웰스터디 신청을 원하면 여민동락 홈페이지 내 가맹점에서 윤선생웰스터디를 구매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몇 일 뒤 인근 윤선생웰스터디 센터에서 연락을 받게 되며, 상담을 통해 정식 가입이 이뤄진다.

여민동락 회원일 경우, 가입비 2만원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1만원 상당의 가입선물을 증정하고 매월 학습비 5000원을 할인해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윤선생웰스터디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선생 관계자는 “경상남도에서 시행하는 교육복지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보다 많은 서민 가정에서 윤선생웰스터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타 지역까지 제휴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민동락 사업은 서민자녀에게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경상남도에서 처음 시작한 교육지원 바우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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