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털어라' 강타 "H.O.T. 연습생 시절부터 갖고 있는 레시피만 2000만개" 너스레

2017-03-1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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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강타가 편의점 레시피가 2000만개가 있다고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타는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편의점을 털어라’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연습생 때는 24~5년 전이다. 그때도 편의점은 있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그 당시에는 지금보다는 단촐했다. 저는 노란색 소시지를 하나 사서 멤버들과 나눠 먹었던 기억이 있다”며 “그때부터 좋아했던 메뉴들이 있다. 그런 음식들이 발전돼서 추가되어 나오는거다. 그래서 레시피가 2000만개가 있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가격과 관련해서는 “가격을 공개하면서 요리한다. 가장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가 좋은 요리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타는 함께 팀을 이루는 토니안과의 호흡에 대해 "잘 맞다"라며 "오히려 H.O.T. 때보다 더 잘맞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편의점을 털어라’는 기존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던 쿡방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신개념 요리쇼로 누구나 일상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편의점 음식을 조합해 새로운 음식으로 재탄생 시키는 과정이 담긴 예능 프로그램. 오늘(13일) 밤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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