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는 13일 오전 8시40분 군청 회의실에서 민생안정 도모를 위한 비상대책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 화합과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공직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60일 내 대통령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공직자들의 선거운동금지 등 엄정한 선거중립을 강조하고, 정국 혼란 상황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등 공직자 일탈행위 근절을 당부했다.
또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 국민 불편 및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불편‧애로사항 적극 수렴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발 빠른 추진 등 지방재정신속집행 및 당면업무의 차질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김군수는 간부회의와 함께 민생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 대책단을 부군수를 단장으로 3개반 17명으로 구성해 국정기조에 맞춰 발 빠른 행보로 지방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민생안정 비상대책 간부회의는 지난 11일 오후 6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진행된 영상회의 후속조치로 지역안정도모를 위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