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당초 12일 오후 6시 30분으로 예정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청와대 출발이 참모들과의 인사 등의 문제로 다소 지연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출발하는 시간이 다소 늦어질 것 같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를 떠나 서울 삼성동 사저로 복귀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 수석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들과의 인사를 끝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직원들 역시 녹지원에서 박 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與 '파면' 박근혜 예방 악수 됐나…"보수 분열 사안 언급 부적절"與 지도부,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보수 결집 행보 #대통령 #박근혜 #청와대 #참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