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유전자변형여부(GMO) 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두부, 된장 등 콩을 원료로 가공한 식재료의 GMO 표시 기준 준수 여부 확인이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용 식재료 검사를 철저히 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식품 39건에 대한 유전자 변형 여부를 검사한 결과 GMO 표시기준에 위반된 사례는 없었다.관련기사유전자변형식품 표시범위, 모든 원재료로 확대 #유전자변형 #전남 #GMO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