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사모 카페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된 후 박사모(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수가 급증하고 박사모와 관련없는 글들이 올라오자 회원들이 분노하고 있다.
박근혜 탄핵을 안타까워하는 박사모 회원들이 글을 올리자 카페에 신규가입한 한 회원은 'XX 좋다. 호이짜' '박빠는 울기나 하자' '오늘 헌재의 판결을 환영합니다' 등 댓글을 남겼다.
현재 박사모 카페에는 탄핵 인용에 불복한다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박사모 회원들은 행동 개시를 해야 한다며 불복 운동을 진행해야 한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