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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메디힐 골프단' 창단식에서 소속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소연, 김지은, 이다연, 최혜용, 장웨이웨이, 김나리 선수 [사진=엘앤피코스메틱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3/10/20170310140739399885.jpg)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메디힐 골프단' 창단식에서 소속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소연, 김지은, 이다연, 최혜용, 장웨이웨이, 김나리 선수 [사진=엘앤피코스메틱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엘앤피코스메틱(대표 권오섭)는 지난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메디힐 골프단' 창단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이름을 딴 메디힐 골프단은 한국과 중국 여자 골프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011년 US 여자오픈 우승을 포함 국내외 투어에서 통상 13승을 거둔 유소연과 김나리·최혜용·이다연·김지은, 중국 국가대표 출신인 장웨이웨이가 소속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골프단 창단했다"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중국과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의 회사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