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관세청은 1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16차 세계관세기구(WCO) 청렴소위원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제영광 관세청 감사관은 "관세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려면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국내 관세 행정에도 민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창렴자문위원회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관세행정 분야별 주요 취약점을 진단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마약 탐지 더욱 정확히, 우범여행자는 AI로 잡는다…과기정통부-관세청 '맞손'산업부-관세청, 전략물자 불법수출 단속 관리 강화에 '협업' #감사관 #관세청 #세계관세기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