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민소통·정책자문위 전체회의 개최

2017-03-10 09:5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시민소통·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제종길 시장)가 지난 8일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위원회의 연중 자문 활동계획을 수립하는 회의로, 2017년 안산시 주요업무 청취에서 분과별 자문과제 선정을 위한 분임 토의 및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분임토의 결과 위원회는 ‘ESTC(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 컨퍼런스) 성공 추진전략’, ‘4차 산업 선제적 대응방안’, ‘안산 그리너스FC 운영 활성화’ 등 모두 21개의 자문과제를 선정했다. 또 3월부터 자문회의 및 현장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본격적인 자문활동을 시작할 것을 예고했다.

제종길 시장은 위원회의 연중 자문활동 계획을 청취한 뒤 “시장으로서 결정하기 힘든 현안들이 많다”면서 “앞으로 자문회의를 직접 참관하고 속 깊은 의견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해 위원회는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 ‘세월호 피해지역 희망마을 정착방안’ 등 모두 15건의 시정현안 자문을 위해 무려 25회의 회의를 개최한 결과, 안산시에 총 69건의 세부 개선사항을 권고, 그 중 59건(86%)의 시정 반영을 유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